-죽향딸기 1팩(400g 내외)

 죽향딸기의 고향인 담양 와우리 지역의 상품으로 

죽향딸기 본연의 돋으라지는 씨로 외관은 투박하고, 단단하지만

입안에서  맴도는 달콤한 맛과 뒤이어 은은히 퍼지는 딸기향이 일품입니다.

이 시기에 당도도 물론 중요하지만 상품의 경도와 향을 중점적으로 포인트를 삼아 준비하였습니다.

-백자멜론 1수 (1kg 내외)

겨울철 값비싼 멜론가격으로 인해 멜론에 대한 수요가 줄어든 이 시점에

멜론 매니아분들을 위해 시기 대비 특수한  백자멜론을 준비하였습니다.

백자멜론은 4월부터-6월까지 고령,함안 등 여러 지역에서 출하가 되는 멜론중의 한 품종인데

금일 물량은 함안지역에서도 멜론농사로 유명한 하주분의 상품입니다.

백자멜론은 무네트계열의 멜론으로 껍질이 얇고 부드러운 식감과 높은 당도로 해당 시기의 별미 멜론이라 생각합니다. 

시기대비 조금 일찍 출하가 되었는데 멜론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꼭 드셔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.

-루비골드키위 (600g 내외/6ea)

국내산 키위가 끝나가는 이 시점에 키위하면 골드키위,그린키위만 생각하신분들이 많은데

최근에 레드키위가 많이 유통됨에 따라 레드키위에 대한 인지도도 많이 올라왔다고 생각합니다.

그 중에서 오늘 소개해드릴 루비골드키위는 골드키위와 레드키위의 장점만을 가져와서 결합된 신품종 키위입니다.

기존 골드키위처럼  황금빛 과육을 가지고 있지만 씨부분이 골드키위와는 다르게 

붉은 루비색을 띄고있는것이 큰 특징입니다. 후숙을 진행 후 드시면 골드키위 이상의 진한 달콤한맛을 느껴보실 수 있습니다. 

국내산 키위류가 막바지에 접어든 만큼 시즌이 끝나기전 드셔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.  

-참외 (600g 내외/2ea)

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과일로 참외를 뽑을 수 있는데, 수확양이 많은 만큼 편차도 크다고 생각합니다.

딸기처럼 여러 지역에서 출하되는 것도 아닌 성주 한 지역에서 대부분의 양이  출하가 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 

격차가 많이 납니다. 그래서 더욱 꼼꼼이 준비하였습니다.

과육의 식감과 당도는 물론 과육을 곱씹었을때 단맛뒤에 고소한 맛이 느껴지는 상품으로 준비하였습니다.

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지만 미세한 차이에서 오는 궁극의 맛이 궁금한분들께 추천드립니다.